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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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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지향해야 할 학교교육의 이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책. 저명한 교육철학자 넬 나딩스는 교육을 학교가 삶의 세 영역의 욕구를 다루는 다목적 사업으로 그려내고, '가장 좋은 하나의 해결'을 기도하는 표준화 시험에 대한 현재의 주류적 열망, 그리고 교과 사이를 지나치게 분리시키는 현실에 비판적 질문을 던진다.
각 장에서는 교양교육, 직업교육, 중등학교, 특별활동, 국가적/글로벌 시민성, 비판적 사고, 그리고 도덕교육을 재구하여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100년 전 듀이가 <민주주의와 교육>을 지은 이래 사회 변화에 적응하면서 민주적 가치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보존하는 길을 찾으며, 현재의 교육 실천에 대한 비판적 평가뿐 아니라, 미래의 협동적 상상적 탐구를 촉구하고 있다. 머리말 : 공교육의 민주적 전통과 진정한 교육적 기능을 사랑하는 저자의 지대한 헌신. 나딩스는 양 정당의 지도자들과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는 우리 학교를 위한 목표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나는 그에게 우리나라가 번영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기를 얼마나 바랐던가! : 『21세기 교육과 민주주의』(2013)는 경륜이 있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의 비전이다. 글로벌 시민성과 문화적 다원주의의 범위에 있어 포괄적이며, 그런 현대적 이슈를 채택하고 있기에 이 분야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4월 15일자 '학술.지성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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