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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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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의 거북이 14권. 실수투성이 할머니와 그림 속에서 툭! 하고 튀어 나온 소년의 이야기다. 늘 혼잣말을 하던 할머니가 그림에서 나온 소년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소년은 그림 속으로 쑥 사라졌다가 그림 세상 사람들을 데리고 돌아와 묻는다. "늙는다는 게 뭐야?"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소년에게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일지, 그림 세상 속에서 하나의 모습으로 영원을 살지. 소년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화와 죽음. 현실 세상과 그림 세상, 두 세계를 경험한 100살 소년의 이야기는 삶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01 힘든 하루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1월 25일자 - 중앙일보 2018년 3월 3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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