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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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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의 역사, 어떻게 청산하고 기억할 것인가.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 청년들의 역사를 밝히다.
머리글 5 : 한국 근현대사에서 오점을 남긴 인물과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삶과 생각을 매우 흥미롭게 비교해 줌으로써 우리가 어떤 사회, 어떤 가치를 지향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 민족사에 대한 믿음과 올곧은 시선으로, 저자는 우리 사회의 ‘거짓’에서 ‘진실’을 밝혀 줍니다. 가깝게는 촛불시민혁명에 이르는 우리 역사 속 보석 같은 사람들의 순수함, 뜨거운 열정과 사랑, 아름답고 참된 삶들과 만나게 해줍니다. 그 감동은 삶의 강력한 에너지원이 될 것입니다. :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여러 인물들의 삶을 통해 독립운동과 친일, 자랑스러운 역사와 그렇지 못한 역사의 진실을 넘어서 촛불혁명 이후 새롭게 그려질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 20년 가까이 역사 교사로 살아왔기에 잘 안다고 착각했다. 그런데 절반은 알고 절반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 저자는 방대한 참고 문헌을 토대로 진실을 찾아낸다. 미화되거나 망각된 인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름만 보고 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꼭 읽어 보길 권한다. 이 책에서 다룬 인물들에 대한 진실이 우리 사회의 통념이 되길 바란다. : 한국 근현대사의 전개를 살펴보면 친일·독재·반통일 노선을 걸었던 자들과 항일·반독재 민주화·민족통일 노선을 수행해 온 인사들이 치열하게 역사 전쟁을 하여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후자의 노선에 입각한 인사들이 전자의 길을 걷는 자들을 제압해야만 한국의 미래를 밝게 전망할 수 있다. 저자는 올곧은 역사 인식으로 이 점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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