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시리즈 1권. 외계인이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했다고 가정한다. 외계인은 이주할 행성으로 적합한지, 미래 예측기로 미래의 지구 모습을 예상해 본다. 외계인이 작성했음직한 보고서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은 우리 생애에 반드시 일어날 일이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지구 온난화나 원전 사고, 소행성 충돌, 인공 지능의 그늘이 그러하다. 기우거나 과장이 아니다.
핵, 인공 지능, 지구 온난화, 소행성 충돌은 전 지구적 이슈이며, 다각도로 이야기되는 주제들이다. 책읽기에서 토론으로 연결해 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토론으로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깊은 눈이 생긴다. 알차고 원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토론 문제를 제시해 두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지도해 온 오승현 작가가 직접 출제한 문제들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작 :<탄소 중립 쫌 아는 10대> ,<사춘기를 위한 문장력 수업> ,<인공 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 총 69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인간과 세상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문학을 넘어 자연스레 인문, 사회, 과학 공부로 이어졌지요. 그 덕분에 여러 분야의 책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 독자들이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 교양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고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초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생각의 주인은 나》, 《지피지기 챗GPT》,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인공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이토록 불편한 쇼핑》, 《어느 날 이런 미래가 온다면》,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미리 써 보는 지구 멸망 보고서
미래의 어느 날,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이 하늘에 닿을 듯 높이 솟은 마천루를 보며 신기해 합니다.
“어떤 지적 생명체가 이런 걸 만들었을까?”
이미 인류는 지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SF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장면이라고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섬뜩한 현실에 잠을 못 이룰지 모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지구 멸망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의 생존, 우리의 생존, 더 나아가 후손들의 생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첫 교양서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면서 좌충우돌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중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의 폭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읽기가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묻고 탐구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입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나 자유학기제의 진로 탐색 활동, 주제 선택 활동 시간에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멸망, 허구에서 현실로!
지구는 여러 위험에 처해 있다!
지구 멸망은 SF 영화에서 숱하게 다뤄지는 지구 멸망은 이제 현실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고, 핵전쟁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스터섬의 비극이나 공룡의 멸종을 생각해 본다면, 인류도 지구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외계인이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했다고 가정합니다. 외계인은 이주할 행성으로 적합한지, 미래 예측기로 미래의 지구 모습을 예상해 봅니다. 외계인이 작성했음직한 보고서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은 우리 생애에 반드시 일어날 일이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구 온난화나 원전 사고, 소행성 충돌, 인공 지능의 그늘이 그러합니다. 기우거나 과장이 아닙니다.
바이킹처럼 망할 것인가?
지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에게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겸손함이 절실해 보입니다. 경외심과 겸손함을 잃는 순간, 인류는 미래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가 보내는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 채 질주하고 있습니다. 지구 멸망에 대한 가상 보고서를 작성해 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함입니다. <어린 왕자>를 쓴 생텍쥐페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게 아니라 후손에게서 빌린 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 후세대에게 잘 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잘 사용하고 돌려 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책읽기가 될 것입니다.
토론하는 중학생!
찬반으로 나누어 토론해 보자!
핵, 인공 지능, 지구 온난화, 소행성 충돌은 전 지구적 이슈이며, 다각도로 이야기되는 주제들입니다. 책읽기에서 토론으로 연결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토론으로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깊은 눈이 생깁니다. 알차고 원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토론 문제를 제시해 두었습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지도해 온 오승현 작가가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