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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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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의 과정 속에서 문지방을 넘어서는 것은 자신을 새로운 세계에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 문(門)이란 주거의 경우 내부와 외부세계의 경계이고, 사찰이나 교회의 경우에는 성과 속의 경계이다. 이 책은 그 문지방을 넘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통과해야만 하는 것들을 글로 모아 전하려 했다. 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넘어서는 일이 순탄치 않기 때문에 춘하추동의 계절이 있듯이 때를 맞추어 통과해야 할 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통로를 서구 사상중 성경과 동양의 인문학인 논어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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