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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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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결코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재치 있는 화법,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말로 우리 안의 숨겨진 심리를 파헤치는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사 가운데 한 명인 김지윤 소장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는 김지윤 소장의 전문 분야인 의사소통과 관계 맺기에 관한 조언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의 아픔과 슬픔이 녹아들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제목처럼 우리는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말하고, 마음껏 충분히 슬퍼하고, 지혜롭고 따뜻하게 사랑해야 한다. 한 번뿐인 삶, 나답게 살기 위해서 그리고 다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 사랑을 내 안의 감정으로만 알고 살았다.
사랑이 책임질 건 내 인생뿐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 책이 그 믿음을 깨뜨려주었다. 이 책은 사랑이 내 안의 감정만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인 언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사랑이 관계를 위한 언어가 되는 순간 사랑은‘우리’의 삶에 개입한다. 사랑이 바꿀 것은 내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이 된다. 세바시 구독자 천만 명이 열광한 김지윤 소장의 세바시 강연은 이 책의 일부일 뿐이다. :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오해를
지혜롭게 치유하고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내 얘기처럼 공감 가는 구체적인 예시들이 서술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볼 수 있습니다. 김지윤 소장의 솔직한 내면 성찰에서 나오는 글은 진솔하게 다가오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하는 가르침은 나도 모르게 머리를 끄덕이게 합니다. 연인이나 부부, 부모 자식 관계가 어려운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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