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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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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꿈틀이가 나무에 열린 사과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풍부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유머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 돋보이는 유쾌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꿈틀이가 사과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큰 웃음을 준다. 동시에 호기심을 가지고 결말을 기다리며 꿈틀이를 응원하게 된다. 누구나 꿈틀이처럼 무언가 간절히 원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갖은 노력을 다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티외 라브와는 이야기 후반에 뜻밖의 인물인 꼬마 소녀를 등장시킨다. 소녀의 등장만으로 놀라운 반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작가는 주인공 꿈틀이의 선택으로 더 놀라운 결말을 보여준다. 사과를 얻기 위한 꿈틀이의 노력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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