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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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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리뉴얼한 '청춘문고'의 두 번째 시리즈. 종렬, 김종완, 정채원, 박혜숙, 임소라 다섯 명의 작가들이 가족, 사랑, 꿈과 현실, 방황 등을 소재로 깊이 있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임소라의 <한숨의 기술>은 독립출판계에서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글로 주목받은 책이다. 출판사 편집자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독립책방 주인까지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온 작가가 독립책방 하우위아의 폐업기를 독립출판물 제작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담았다. 자신만의 책방을 열 때의 두근거림과 책방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 그리고 책방 문을 스스로 닫기까지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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