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약 1년 2개월간 호주와 그 주변 국가들에서 겪은 다양한 풍경과 사건 그리고 걱정과 감상에 대한 기록이자 고백이다. 그는 그 안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과 자기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대해 고민한다.
왜 사회는 청춘에게 아플 것을 강요하는가. 청춘은 즐겁고 싶다. 그리고 의미가 되고 싶다. ‘네가 원하는 삶을 살라’는 말은 무책임하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해 호주로 떠났던 그는 왜 이런 문제를 고민할까? 그리고 마침내는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마침내는 함께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 1 5월,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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