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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뜨개질 클럽>, <부고訃告 작가>, <이탈리아인 아내> 등으로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푸시카트 상을 두 차례 받으며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 앤 후드의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중년 여성 에이바가 북클럽에 가입해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혼의 아픔을 달래고, 잊고 싶었던 어두운 과거와도 대면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이다.

2016년 여름에 출간된 후 평단과 독자의 호평을 꾸준히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북클럽에 많은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앤 후드는 이 책의 출간 이후 60개가 넘는 북미 북클럽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하면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감 어린 대화를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는 중이다.

25년간에 걸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른 에이바. 믿음직했던 남편의 외도로 상처를 입은 데다 아들과 딸마저 먼 나라에 살고 있다. 교감이 절실해진 그녀는 친구 케이트의 추천으로 북클럽에 가입한다. 거기서 주어진 한 해의 주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책'을 두고 고민하다가 불현듯 <클레어에서 여기까지>라는 책을 기억해낸다.

어린 시절의 어느 여름, 읽고 또 읽은 책이다. 이 책 덕분에 때 이른 죽음을 당한 여동생 릴리와 종적을 감춘 어머니 샬럿으로 인해 겪은 트라우마를 견뎌낼 수 있었다. 에이바는 북클럽 멤버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저자가 간담회를 해주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해버리고, 차마 진실을 밝힐 수 없어 저자와 출판사를 찾아내려 애쓰지만 그 행방은 묘연하다.

: 무너진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딸과 엄마의 여정에서 책이 위안과 단서, 명확함을 제공한다.
: 엄마와 성인이 된 자녀 사이의 밀고 당기기, 그리고 문학의 힘을 보여준다.
: 이 책의 장점. 첫째, 재미있다. 둘째, 훌륭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셋째, 실제 북클럽에 큰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 훌륭한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스토리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이 그렇다.
워싱턴 포스트
: 유연하고 군데군데 톡 쏘는 유머가 번득인다.
: 책이 우리에게 일깨우는 모든 기쁨, 사랑, 지혜, 상실, 위로를 기리는 신명 나는 축제 같은 소설. 앤 후드는 매혹적인 이야기꾼이다. 나는 이 책을 단숨에 삼키듯 읽었다.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Orphan Train>의 저자)
: 언어와 독서에 대한 사랑 덕분에 등장인물들이 가슴 아픈 시련에 매몰되지 않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된다.
엘리자베스 버르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드림 러버The Dream Lover》 저자)
: 앤 후드의 우아하고 절묘한 글솜씨가 감탄스럽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는 게 아니라 등장인물로 살게 된다.
앤 리어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이들Children》 저자)
: 인간의 결점, 사랑, 상실, 후회와 구원에 대한 섬세한 성찰을 담은 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8월 12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최근작 :<인생 책 북클럽>,<순례> … 총 15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했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번역서로 《내 인생 최고의 책》 《용서의 나라》 《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소년의 블록》 《멈춰! 기후변화》, 〈익스플로러 아카데미〉 시리즈가 있다.

책세상   
최근작 :<데일 카네기 세트 - 전3권>,<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수치심은 혁명적 감정이다>등 총 524종
대표분야 :고전 6위 (브랜드 지수 500,929점), 과학소설(SF) 7위 (브랜드 지수 106,924점), 철학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68,59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