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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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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의 저자 채사장이 이제 관계에 대하여 탐구한다. 우리는 나면서부터 관계를 맺는다. 아니, 정확히는, 원하지 않아도 탄생의 순간 그 즉시 타인과, 세계와의 관계가 생긴다. 더 본질적으로는 ‘나와의 관계’라는 숙제를 떠안고 삶이 시작된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 일생을 치러도 어려운 것이 관계다. 작가 채사장은 관계에 대해 이해해야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이 낯설고 두려운 생을 붙잡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생의 유한함 속에 흩뿌려진 관계들이 어떻게 자기 안에서 만나 빛나는 별을 이루는지 안내한다.

첫문장
당신은 지식을 얻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최근작 :<채사장의 지대넓얕 9 : 세계의 탄생>,<채사장의 지대넓얕 8 : 개인 vs 사회>,<채사장의 지대넓얕 7 : 보수 VS 진보>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

채사장 (지은이)의 말
나 자신에 대한 심오한 물음들,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해답은 자기 안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뜻하지 않게 던져진 이 세계와, 이곳에서 우연처럼 만나 손잡은 타인들로부터 우리는 천천히 해답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알게 될 것이다. 그토록 두렵던 타인이 닿을 수 없는 무엇이 아니라 나를 기다려준 존재이고, 타인으로 가득 찬 이 세계가 사실은 아름답고 살 만한 곳이었음을.
이 책이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내 마음에 자리 잡은 관계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 타인을 만나고, 세계와 재회하기 위해. _저자의 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