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베트남 하노이 동양건설(주) 대표이사) : 『땅의 유혹』 저자 조광과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송곡리에서 죽마고우로 함께 성장한 세월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친구로서 하는 긍정적인 칭찬을 떠나 사리분별이 밝고 명석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인 조광 저자가 풍수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또 그 분야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입니다.
풍수는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터에 자리 잡은 집에서 살면 3대가 편안하고 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자리에 묘를 쓰면 후손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등 이것이 개인의 운수나 집안의 운명에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어렴풋이 알게 될 무렵 조광 저자로부터 사업과 관련된 풍수의 조언을 받고 커다란 도움을 받아 풍수에 무척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조광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로 우리가 사는 곳이 바로 땅 위이며 사람이 살 수 있는 산과 물이 있는 곳이라면 풍수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땅과 관련된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수많은 통계자료, 과학적인 기초를 토대로 신뢰가 가는 설명을 해주는 조광 저자가 『땅의 유혹』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찾게 되는 풍수지리의 사례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또한 풍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풍수지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집, 혹은 선조들을 모신 선산, 묘 자리를 돌아보며 한 번쯤 관찰하는 자세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설렘이 생깁니다.
조광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꺼내어 다듬은 풍수의 정수가 모쪼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 닿기를 바라면서 책의 출간을 다시 한 번 더 축하하며 친구 조광의 앞날에 기쁨 충만한 일들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신광철 : 풍수지리학은 바람, 물, 땅의 이치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사람의 운명이 산에서 온다는 것을 현장에 가 보면 알게 된다. 음택과 양택을 보면 운명을 알 수 있다. 놀라운 세상이 있다.
조광 선생은 그 원리를 자연과학이라고 한다. 또한 수학 공식이라고 한다. 그만큼 과학적이며 정돈된 원리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대단한 내공을 가진 조광 선생이다. 신기에 가깝게 음택을 보고 집안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놀랍다. 그리고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