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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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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을 풍수가로 살아온 조광 저자가 쌓아온 경험을 통해 풍수가 그저 비과학적인 미신으로 치부될 것이 아닌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학문임을 보이기 위해 많은 사례를 담았다. 사람이 사는 집 터와 돌아간 사람을 묻는 묘 터를 보고 어떤 경우가 좋고 나쁜지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큰 인물이 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영을 보며 세세하게 소개하였다.

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풍수실험, 혹은 선영 이장을 통해 풍수지리가 사람, 생물에게 끼치는 영향을 보여 준다는 데 있다. 강아지를 대상으로 어미 개를 장님이 되는 자리에 묻어 후손에 영향력을 끼치는 실험이나 부모 묘를 명당으로 이장을 하여 후손이 승진을 하거나, 형제 간 권력이동이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풍수지리를 통해 드러나는 땅의 기운이란 신비롭다.

권혁주 (베트남 하노이 동양건설(주) 대표이사)
: 『땅의 유혹』 저자 조광과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송곡리에서 죽마고우로 함께 성장한 세월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친구로서 하는 긍정적인 칭찬을 떠나 사리분별이 밝고 명석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인 조광 저자가 풍수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또 그 분야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입니다.

풍수는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터에 자리 잡은 집에서 살면 3대가 편안하고 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자리에 묘를 쓰면 후손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등 이것이 개인의 운수나 집안의 운명에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어렴풋이 알게 될 무렵 조광 저자로부터 사업과 관련된 풍수의 조언을 받고 커다란 도움을 받아 풍수에 무척 관심을 갖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조광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로 우리가 사는 곳이 바로 땅 위이며 사람이 살 수 있는 산과 물이 있는 곳이라면 풍수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땅과 관련된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수많은 통계자료, 과학적인 기초를 토대로 신뢰가 가는 설명을 해주는 조광 저자가 『땅의 유혹』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찾게 되는 풍수지리의 사례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또한 풍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풍수지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집, 혹은 선조들을 모신 선산, 묘 자리를 돌아보며 한 번쯤 관찰하는 자세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설렘이 생깁니다.

조광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꺼내어 다듬은 풍수의 정수가 모쪼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 닿기를 바라면서 책의 출간을 다시 한 번 더 축하하며 친구 조광의 앞날에 기쁨 충만한 일들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풍수지리학은 바람, 물, 땅의 이치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사람의 운명이 산에서 온다는 것을 현장에 가 보면 알게 된다. 음택과 양택을 보면 운명을 알 수 있다. 놀라운 세상이 있다.
조광 선생은 그 원리를 자연과학이라고 한다. 또한 수학 공식이라고 한다. 그만큼 과학적이며 정돈된 원리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대단한 내공을 가진 조광 선생이다. 신기에 가깝게 음택을 보고 집안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놀랍다. 그리고 진실이다.

최근작 :<땅의 운명>,<땅의 유혹>,<좌청룡 우백호>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조광 (지은이)의 말
풍수는 과학적인 원리가 작용하는 자연과학이다. 초등학교 학생에게 원리를 설명해주고 좋은 자리를 찾으라고 하면 더 잘 찾는다. 천기누설이라고 하는데 세상이 천기가 어디 있고, 천기누설을 누가 한단 말인가. 자연원리를 찾아내지 못하고 원리를 정확하게 찾아내지 못한 사람들의 치기에 가까운 말이다. 분명한 것은 산에서 사람의 운명이 온다는 점이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확연하게 증명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그리고 무난한 사람과 고난이 겹치는 사람 또한 병이 들어 죽어나가는 집안과 건강하게 오래 잘 사는 집안이 산에서 그대로 담겨 있다.
적어도 군수 이상의 신분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거의 비슷한 모양의 산을 가지고 있다. 주산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산인 좌청룡이 한결같이 있다는 점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산은 예외 없이 좌청룡이 감아져 있다. 그럼 이번에는 망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보자. 어느 시골 마을에서나 흔히 있는 현상이다. 동네에서 망한 집안이나 병들어서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는 집안의 선조 묘는 한결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늘이 많이 드는 밭이나 냇가 그렇지 않으면 골짜기에 선조의 묘가 있다. 골짜기에 산소를 쓴 사람이 성공한 예는 어디에도 없다. 골로 간다는 말이 있다. 골로 간다는 말은 풍수용어다. 골짜기로 간다는 말이다. 골짜기로 간다는 말이 곧 인생을 망치러 간다는 말로 변화되었다.
풍수는 과학이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과학이라면 원리가 존재해야 하고 원리가 있다는 말이다. 수학 공식처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데에 놀라움이 있다. 예를 들면 좌청룡이 감아주면 권력이 있는 자식을 만든다. 그래서 정치인들의 경우 예외 없이 좌청룡이 산에 있다. 오른쪽 산인 우백호는 돈 즉, 경제력을 뒷받침한다. 우리나라 재벌의 선산은 모두 오른쪽 산이 휘감아 돌고 있다. 예외가 없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면 바로 그 사람의 묘의 생김새를 그려낼 수 있다. 반대로 한 사람의 선산을 보면 바로 그 사람의 운명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이 풍수다. 풍수는 자연의 무서운 원리다.
정확하게 볼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풍수는 권장되어야 할 학문이고 몇 천 년 동안 누적된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저자가 지금부터 겪어온 풍수 공부와 경험을 풀어내고자 한다. 묘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도 보인다.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들을 여러 차례 예언했다. 그리고 맞았다. 이번에도 예언할 작정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학문적으로 어느 산이 더 강한가를 가려내는 작업이다. 뛰어난 통찰력이 아니라 수학 공식이라고 했다. 산은 저마다의 표정과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읽어주면 된다. 높은 산을 가진 사람은 군인 기질이나 남성다운 기개를 가진 사람들이 많고, 낮은 산을 가진 사람들은 평화롭고 안온한 성격을 가진다. 힘이 강한 산을 가진 사람이 대권을 쥔다. 지금까지 예외가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국의 산세를 분석해서 도별 인성의 특성과 인물의 배출 현황을 밝힐 것이다. 인물은 어디에서 많이 나오고,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별 인성의 특성은 산의 어떠한 차이에서 다른가를 시도해봤다.
풍수지리는 불행을 예방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풍수지리를 무시할 수는 있어도 거부할 수는 없다. 땅 한 치 차이로 명당이 달라지며 식당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산수가 인물을 낳는다는 풍수지리학에 예외는 없다.
서울과 부산의 롯데백화점호텔 신축을 비롯하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애플타워, 롯데마트 본사 이전 설계 자문 등을 역임했다. 풍수지리상 가장 좋은 땅의 요건은 ‘배산임수背山臨水’다. 산이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 물이 있으면 기가 응집된다. 국내 굴지의 건축사사무소 등에서 풍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대형 건축물의 설계 자문역을 하면서 풍수현장에 있었다. 정계와 재계 그리고 사업가들을 비롯하여 많은 산을 보았다.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풍수의 길을 걸어왔다. 산소를 보고 산소의 주인만이 알 수 있는 일을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겼고 말하는 대로 들어 맞았다. 놀라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의뢰인들이었다. 산소 감정을 하다 보면 자신의 집안에서만 알고 있던 일이 내 입을 통해서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특히 가족사의 숨겨진 비밀의 경우 그랬다.

2017년 4월
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