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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교육 시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부모들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공부에 대한 감정을 꼽았다. 공부는 머리가 하지만 시키는 것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감정, 우리는 이것을 자기주도성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학습 클리닉에서 많은 초·중·고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와 만나면서 부모가 불안감이 높으면 아이들이 고스란히 흡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부모의 불안은 기존의 아이가 갖고 있던 불안과 중첩되고 이렇게 쌓인 불안이 성적은 물론 공부에 대한 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주도성을 해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공부는 잘하는 것보다 기복 없이 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며, 부모와 좋은 관계를 맺은 학생일수록 공부의 기복이 덜하다. 초등학교까지 우등생이었다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공부가 무너진 아이들은 지능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다. 부모와의 갈등, 사춘기, 학습법의 한계를 느끼면서 공부에 대한 감정 자체가 흔들린 탓이다.

이중에서도 부모와의 갈등은 공부를 흔드는 뿌리에 해당한다. 그래서 6가지 법칙 중 가장 먼저 관계의 법칙을 언급하였다. 이외에도 본서는 감정공부의 법칙, 유능감의 법칙, 준비의 법칙, How to study의 법칙, 한 팀의 법칙 등으로 아이의 공부를 지켜주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여섯 가지 모두 ‘공부에 대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첫문장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에 적응하고 수업 규율을 지키고, 친구들 사이에서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최근작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공부는 감정이다>,<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총 21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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