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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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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뉴욕타임스가 올해 1월 발표한 미래보고서인 <2020그룹 보고서>를 중앙일보의 영자 신문인《코리아 중앙데일리》의 강진규 기자가 번역했다.

뉴욕타임스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한다고 말한다. 기사 또는 사이트 조회 수에 집중하기 보다는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해주는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에 치중하는 것이 디지털 혁신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새로운 길을 택하는 것,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시대 생존법이다.

<2020그룹 보고서>는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세 번째 미래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디지털 저널리즘을 위해 지면의 위상을 축소시킨다는 계획이 포함되는 등 혁신을 위한 뉴욕타임스의 뼈를 깎는 노력들이 담겼다. 한편으론 2011년 도입한 디지털 유료 구독제가 완전히 정착했으며, 이제 저널리즘의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음을 천명한다. ‘독보적인 저널리즘’을 꿈꾸는 뉴욕타임스의 항해를 미리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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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최근작 :<독보적인 저널리즘>
최근작 :
소개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동아시아학을 복수 전공했다. 현재 중앙일보의 영자 신문인《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3년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다룬 ‘Korea still conflicted over its custom of dining on dogs’ 기사로 아시아출판인협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한과 워싱턴 정가 소식에 관심이 많다. 독자들이 이름을 알아보는 기자가 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