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전) 육군 참모총장) 
: 김낙회 위원이 육군본부 및 육군사관학교 발전자문위원을 맡아준 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 인연을 계기로 2014년부터 3년간 육군 최전방 부대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병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온 그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불확실한 미래와 직면한 국군 장병들을 비롯한 이 땅의 젊은 청년들을 위하는 책을 썼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 모쪼록 많은 청춘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 한국마케팅클럽(KMC) 회장) :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를 보면 광고적 발상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는다. 그는 마주한 문제나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해 예기치 않은 솔루션을 제시한다. 늘 인자하게 웃는 모습이지만 그의 생각과 지향점은 늘 날카롭고 깊이가 있다. 그런 그가 자신만의 혜안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책을 내놓았다. 같은 문제라 하더라도 관점 전환을 통해 늘 다른 답을 찾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남다른 답을 내놓았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더욱이 그 답이 내일을 살아가야 할 청춘들을 위한 것이기에 무척 기쁘다.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오리진이 되라》 《고전 결박을 풀다》 저자) : 트렌드를 선도하는 광고업계에서 일평생을 살아온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가 가장 고전적인 주제인 '책'을 테마로 글을 썼다니 궁금했다. 언뜻 그림이 잘 떠오르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읽어보니 놀랍다. 같은 책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읽을 때 전혀 다른 울림을 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인생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젊은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풀어가는 방법을 깨닫게 될 테니 말이다.
김성수 (CJ E&M 대표이사) : 이 글은 감히 추천사가 아닌, 김낙회 전 대표가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에 대한 감탄사다! 제일기획 사장 시절 직접 만든 광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처럼, 청춘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그에게 우리가 세는 나이는 편견일 뿐이다. 오랫동안 그가 외쳐온 '발상의 전환'은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가 되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가. 이 책에서 그 꿈에 다가갈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여 명이라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군 생활 첫 관문이자 인생의 큰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이다. 우리 군은 24시간 청춘을 불사르는 이들을 꽃보다 아름답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 김낙회 육군 발전자문위원이 우리 장병들을 위해 토크 콘서트에 이어 병영인문학 책을 준비했다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른다. 젊은 청춘들이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인성을 배우며 불안을 극복하는 지혜를 알려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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