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 요니 
: 권도영은 우리가 롱보드를 타면서 알아왔던 롱보더다. 우리가 운영했던 스타일라이더팀의 라이더였던 그의 열정과 실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롱보드씬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런 도영이의 진심을 담은 롱보드 라이프와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매우 반갑다. 이 책에서 다룬 롱보드 전반에 걸친 알찬 정보는 롱보드 입문자뿐 아니라 많은 롱보더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롱보드 문화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효주 (콘텐츠 크리에이터) : 나는 처음 롱보드를 시작했을 때부터 권도영 라이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권도영 라이더에게 단순히 롱보드를 타는 기술만이 아니라 롱보드를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가장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롱보드 수업 커리큘럼을 본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롱보드를 접하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권도영 라이더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혼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디게 롱보드 실력을 키워왔는데, 이제는 이 책과 영상을 통해 롱보드를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설렌다. 이 책이 롱보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롱보드 문화를 알려줄 정보서, 이제 막 롱보드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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