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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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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진화론’편이다.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과 수학의 기초부터 심도 있는 이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서 술술 읽히는 이 시리즈의 '진화론'편에서는 일본의 진화생물학자이면서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 연구를 해온 저자가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교과서에서나 접했던 멘델의 유전법칙이나 DNA의 구조에 대한 설명 등을 진화라는 커다한 흐름 속에 녹여내어 단편적이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놀라운 발견이자 흥미로운 지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더해, 호수 속 플랭크톤이 어떤 통제도 없이 스스로 다양성을 유지하는 원리나 일하지 않는 그물등개미가 무리에서 생존하고 진화해온 방식 등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를 곁들여 진화의 신비를 한 권으로 풀어냈다. 머리말_ 생물은 왜 환경에 적응할까 : 진화론이 탄생하고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일본 진화생물학자이자 오랜 세월 동물의 생태학을 연구한 저자는 이 세상에 어떻게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며 언제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가지게 된 건지 의문을 시작으로 진화론까지 오랜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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