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그동안 강의하며, 공부해온 차(茶)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도(茶道)의 참된 의미를 담았다. 차를 사랑하는 다인(茶人)들, 혹은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다학(茶學) 자료로, 다도(茶道)에 관한 이야기를 총 20강의 강의 형태로 집필하였다.
한 잔의 차(茶)를 음다(飮茶)하는 것도 소중하겠지만, 차(茶)에 대한 여러 부분을 공부하면 차(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차(茶)를 통해 올바른 가치와 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깨우치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