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연극in」에 수록되는 '10분짜리' 희곡 스물네 편을 모은 책. 2015년 스물 여섯 편을 모아 출판한 <10분 릴레이 희곡집>, 2016년 스물 아홉 편을 수록한 <10분 릴레이 희곡집 2>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었다.
젊은 예술가들의 희곡쓰기에 대한 열정을 자극하고,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을 열어둔, 웹진 「연극in」에 2017년 한해동안 투고된 작품을 모았다. 신진작가 또는 작가 지망생 뿐 아니라, 연극과 희곡에 관심 있는 많은 예술가, 관객들이 이 코너를 통해 '작가'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짧고, 명료한 내용과 참신한 소재로 가득찬 10분 희곡은 독자들을 연극과 희곡 읽기에 훨씬 편안하게 다가가도록 한다. 스물 네 편의 따끈한 작품들은 '오늘의 반영이자 기록'으로서 '반짝이는 예술적 감각'을 뽐내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연극in’에 수록되는 ‘10분짜리’희곡 스물네 편을 모은 책. 2015년 스물 여섯 편을 모아 출판한 [10분릴레이희곡집], 2016년 스물 아홉 편을 수록한 [10분릴레이희곡집2]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었다.
젊은 예술가들의 희곡쓰기에 대한 열정을 자극하고,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을 열어둔, 웹진 <연극:in>에 2017년 한해동안 투고된 작품을 모았다. 신진작가 또는 작가 지망생 뿐 아니라, 연극과 희곡에 관심 있는 많은 예술가, 관객들이 이 코너를 통해 ‘작가’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짧고, 명료한 내용과 참신한 소재로 가득찬 10분 희곡은 독자들을 연극과 희곡 읽기에 훨씬 편안하게 다가가도록 한다. 스물 네 편의 따끈한 작품들은 ‘오늘의 반영이자 기록’으로서 ’반짝이는 예술적 감각’을 뽐내고 있다.
에디터 노트
1도씨가 온도들에게
다시, 초겨울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때가오니, 탐스럽게 익은 열매며 곡식을 수확하듯, 잘여문 스물 네 편의 ‘10분 희곡’을 만나게 됩니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10분릴레이희곡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길러주신 작가 분들과 맛있게 즐겨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7년을 ‘쓱싹’ 베어 펼쳐 본다면, 스물 네 개의 층이 겹겹이 쌓여있을 듯합니다. 여기 실린 스물 네 편의 작품이 마치 그렇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 각각이 한 편의 진실한 오늘입니다. 한해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치사건, 노인과 망각, 청년과 빈곤, 사회 속 여성, 하우스 메이트의 갈등으로 보는 주거 문제, 불합리한 고용 사건….
그럼에도, 씀으로써 극복되고, 읽음으로써 치유되는 것이 희곡 쓰기와 읽기가 주는 기쁨이 아닐까요.
오늘의 축약이자, 오늘의 틈이며,
오늘의 기록이자, 오늘의 꿈인 스물 네 편의 희곡을 나눕니다.
함께 꿈꿔 주시길 청하며.
언론보도
네이버 포스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291150&memberNo=1275074&vType=VERTICAL
한겨례
http://www.seouland.com/arti/culture/culture_general/2659.html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1027010011062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0/0200000000AKR20171020159300005.HTML?input=1195m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2111525667264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017000106
출판사 소개
"독자가 될 관객, 관객이 될 독자를 기다립니다."
2014년 설립한 예술+공연예술 출판사 1도씨(1 °C)는 오늘, 현장에서 벌어지는 ‘공연·예술’을 기록하고 담아내는 출판사입니다. 편집 및 기획을 담당하는 한 명의 디렉터와 각기 다른 ‘1도씨 시리즈’의 북디자이너가 협업 형태로 작업합니다. 1도씨는 젊은 예술가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예술 현장에서 발생하고 분열하는 현상들을 추적이 아닌 ‘동행’의 형태 로 기록하고 축적합니다. 또한 예술이 ‘보는’ 것에서 나아가, 읽고, 기록하며, 토론하고, 소유하는 것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