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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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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가 클라우스 미코슈의 소설. 독일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베스트셀러이다. 행복과 우정, 꿈과 성취 등의 소중한 가치들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녹여내며 따뜻함을 선사해주는 책으로,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우정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불교적 세계관이 은은하게 녹아 있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책, 쉼이 있는 책이다.

작가가 오랜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 특히 인도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경험들은 이야기의 바탕이 되었고, 동종요법치료사, 사진작가,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했던 경험은 친근하고 다채로운 인물들, 깊이 있는 대화와 뛰어난 장면 묘사로 구현되었다.

“가까이 있는 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려면 때로는 떠날 필요가 있다.” 보리수 아래에서 혼자 명상을 하는 일이 전부였던 리틀 붓다는 언제부터인가 그의 삶에 무언가가 결핍되어 있다고 느낀다. 하늘의 구름도 땅의 나무들도 줄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서 리틀 붓다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리틀 붓다는 새로운 만남이 가득한 여행에서 무엇을 찾게 될까?

열세 챕터 속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은 쉽게 다가오면서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리틀 붓다는 불안과 편견, 자만과 집착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희망과 나눔, 평온함과 진실함으로 채워준다. 이러한 가치들은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에도 저절로 새겨져, 어느덧 리틀 붓다가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작가의 편지 6

리틀 붓다 13
용기 있는 여인 21
잘난 척하는 교수 33
고민에 빠진 상인 47
시간이 없는 남자 63
어둠 속의 마법사 75
참을성 있는 정원사 97
행복한 제빵사 109
불안한 전사 117
노년의 어부들 131
오아시스의 여인 145
귀 잘린 왕 161
슬픈 광대 175

옮긴이의 말 182

필 스피어스 (라 치스파)
: 리틀 붓다가 겪은 일들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하게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는 방식은 어린 왕자를 생각나게 한다. 이 책은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리듬을 타고 났다. 그리고 그 리듬은 독자들을 리틀 붓다의 세상 속으로 인도할 것이다.
우베 슈미트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 용기를 주고 생각을 가다듬게 하는 책. 진짜 보석!
: 책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늘 꺼내 읽고 싶은 이야기 - JES
: 읽는 동안에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읽고 나서도 기분 좋은 여운이 그윽하게 지속되는 이야기 - D.Geater
: 멋진 여행길에 함께 오르는 동안, 모든 일들과 모든 사람들을 편견 없는 열린 마음과 호기심 어린 리틀 붓다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 Lisha
: 듣고 배우는 법을 기분 좋게 가르쳐주는 책. 리틀 붓다는 때로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 Catherine Donnelly
: 이 책을 읽고 너무나 따뜻하고 평화롭고 행복했다.

최근작 :<곤잘레스 씨의 인생 정원>,<리틀 붓다, 행복을 찾아서> … 총 4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국 오벌린 음대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을 겸하고 있다.

김연수 (옮긴이)의 말
리틀 붓다가 여행하는 세상은 따뜻하다. 천진난만하고 호기심 많은 리틀 붓다와 함께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세상 누구나가 한 번쯤 가질 만한 의문을 안고, 질문을 던지며,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행복을 찾아간다. 그들은 리틀 붓다에게 경험담을 들려주며 지혜를 나누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동화 속 인물처럼 정감 있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와 서로의 우정을 확장해 나간다.
이렇게 리틀 붓다는 무겁지 않게 풀어낸 이야기로 세상의 깊은 이치와 진리를 가르쳐 준다.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작가는 딸을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세 챕터 속 인물들이 전해 주는 이야기는 삶의 지혜와 함께 은은한 감동을 안겨 준다.
(중략)
매일 그가 행복을 찾는 길에 동행하면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들은 저절로 아로새겨져 적절한 조언과 위안을 주었다. 막연할 때나 조급해질 때는 어느새 낙타몰이꾼의 말이 떠올랐다.
‘글쎄, 누구도 알 수 없을 거예요. 우리가 늦어진 게 좋은 일이었을지.’옮긴이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