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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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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곳’을 떠올리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곳,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책이다. 일반인 대상의 천문학 잡지 「우주라이크(WouldYouLike)」를 기획하고,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써 온 저자 지웅배가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교양서를 처음 선보인다. 저자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해 궁금증들을 이어나가며 천문학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이 책은 답을 위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의식의 흐름에 따라 떠오르는 질문들을 나열하고,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입담 좋은 저자의 천문학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넘어 ‘마음껏 질문하고 자유롭게 상상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 밤하늘에 빛나는 별만큼 사람 마음을 흔드는 게 또 뭐가 있겠는가? 프로페셔널 천문학자와 아마추어 천문학자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별자리를 아주 잘 알고 자신만의 망원경이 있으면 아마추어일 가능성이 크다. 천문학과에서는 별자리 같은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천문학자들은 자기 망원경이 없다. 시대가 바뀌었으면 질문도 바뀌어야 한다. ‘우주의 별이 몇 개인가?’가 아니라 ‘우주의 별이 몇 개인지 어떻게 알아?’, ‘지구가 돌아 아니면 태양이 돌아?’가 아니라 ‘왜 우리는 지구가 도는 걸 못 느끼지?’, ‘지구에 달이 몇 개야?’가 아니라 ‘왜 해와 달은 하나뿐일까?’라는 질문 말이다.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9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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