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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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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물리학자가 전하는 핵 발전의 진실과 미래 문명에 관한 조언. 양심 있는 과학자로서 핵무기와 원자력발전의 뿌리를 추적하고 과학기술의 역할을 고민하는 한편, 탈핵 가능성을 검토한다. 원전이 위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와 정치사회적 배경, 윤리의 측면까지 망라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했으며 핵무기와 원전이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 이유를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경계를 넘어 서술한다.

후쿠시마 사태를 겪은 지식인으로서 구체적인 탈원전 시나리오와 문명의 전환까지 예고하는 내용은 원전 밀집도 세계 1위인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에서 삶을 지속해야 할 인류 전체가 고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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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7월 11일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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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이케우치 사토루 (지은이)의 말
미국에 대외 배격주의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출현해 핵무장 강화 확대정책을 내걸고, 핵우산 아래 있는 일본과 한국의 미군 주둔 비용 부담 증가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에 충실히 따르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핵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속박에 사로잡혀 실질적 핵무기 보유국이 되는 걸 의미합니다. 아울러 핵이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인 ‘원전’ 역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합니다. 원전을 잘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인간의 오만함에 지나지 않습니다. 위험한 시설을 곁에 두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