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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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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의 셋째 아들로 25세의 나이에 고려 4대 국왕의 자리에 오른 왕소. 그는 쿠데타로 왕위를 잃고 유명을 달리한 형들, 2대 혜종 왕무, 3대 정종 왕요를 반면교사 삼아 지방 호족 출신 신하들과 타협하며 왕권 강화의 기회를 엿본다. 강자에게는 힘을 빼앗고, 약자에게는 새로운 삶을 주었으며, 능력을 갖춘 이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한 그는 고려를 반석 위에 올린 진정한 개혁군주로 자리매김하였다. 적폐를 청산하고 개혁의 로드맵을 실천한 개혁군주 광종의 위대한 리더십을 대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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