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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괴물 사이',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유아인을 국회로', '보복사회와 그 적들' 등의 칼럼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국일보 박선영 기자의 시대진단서. 정치, 사회, 경제, 교육, 페미니즘 분야를 휘젓고 있는 숱한 갈등 이슈들을 분석하고,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조건이 뿌리째 흔들리는 현상황을 냉철하게 투시한다.

불평등과 부패의 정글에서 서로를 향해 독침을 쏘아댈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신해, 경계해야 할 진짜 적의 과녁을 향해 훨훨 타는 불화살을 날리는 책이다. 1부 '희망이라는 불치병', 2부 '무심한 듯 자본주의, 시크하게 민주주의', 3부 '속물에게도 윤리는 있다', 4부 '자궁 있는 페미니즘'으로 구성되었다.

첫문장
우리는 정말 달에 착륙한 걸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0월 27일자 '교양 새책'

최근작 :<1밀리미터의 희망이라도>,<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후 기자가 되어 《한국일보》에서 17년 동안 근무했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주로 문화부와 사회부, 기획취재부에서 일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을 헉헉대며 쫓아다녔다. 쓴 책으로 칼럼집 『1mm의 희망이라도』와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가 있다.

스윙밴드   
최근작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등 총 1종
대표분야 :에세이 49위 (브랜드 지수 33,047점)
추천도서 :<후후후의 숲>
소설이 외면당하는 시대에 소설가는 무엇을 써야 하는가 자문하며, 한 자 한 자 다듬어 쓴 조경란의 첫번째 짧은 소설집이다. 동화와 현실, 일상과 꿈을 이야기로 엮은 독특하고 매혹적인 31편이 수록되어 있다. 언제나 사랑이 힘든 연인들, 혼자 무언가를 먹고 마시는 사람들, 힘없고 쓸쓸한 가족들, 백설공주, 유모, 여우와 두루미, 그리고 배트맨이 등장하는 단편들이다. 우정, 사랑, 독립, 희망, 책과 인생에 관한 작가의 성찰이 짧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춰보다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수수한 이야기들에 스르륵 빠져드는 책이다.

이수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