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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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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괴물 사이',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유아인을 국회로', '보복사회와 그 적들' 등의 칼럼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국일보 박선영 기자의 시대진단서. 정치, 사회, 경제, 교육, 페미니즘 분야를 휘젓고 있는 숱한 갈등 이슈들을 분석하고,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조건이 뿌리째 흔들리는 현상황을 냉철하게 투시한다.
불평등과 부패의 정글에서 서로를 향해 독침을 쏘아댈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신해, 경계해야 할 진짜 적의 과녁을 향해 훨훨 타는 불화살을 날리는 책이다. 1부 '희망이라는 불치병', 2부 '무심한 듯 자본주의, 시크하게 민주주의', 3부 '속물에게도 윤리는 있다', 4부 '자궁 있는 페미니즘'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0월 27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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