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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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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진정한 탐구 없이 어릴 때부터 공부만 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청소년들이 철학, 심리학, 문학, 언어학, 문화학에서 ‘나’를 알아가기 위한 자아 탐구 여정을 살펴보고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다섯 학문의 관점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다각적으로 자기 자신을 살펴볼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또한 자신들이 소개하는 자기 발견법을 정답처럼 권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기발견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스스로 해보는 나의 발견' 활동 코너도 마련했다.
: 자유학기제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부터 알아야 한다는 데서 출발한 책이다. 인문학, 심리학, 문화학, 언어학, 국문학, 철학 등 여섯 가지 인문학 주제를 통해서‘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의 사고방식’을 알고,‘나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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