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그레이스 체이스 
: 토베 얀손이 만들어 낸 가상의 세계에 등장하는 몽상가들, 철학가들 그리고 호사가들은 식구들의 별나면서도 정감 가는 평소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온화하고 지혜로운 무민마마나 자기중심적인 욕망이 가득한 스니프처럼 무민 골짜기에 사는 이들의 독특한 성격은 모두 이런 식으로 구상한 것입니다.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익살맞으면서도 인간적인데, 그녀의 풍부한 감성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았던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자유분방함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임 매거진 : “토베 얀손의 우스꽝스럽지만 진실한 세상이 펼쳐진다. 그 시작은 두려움과 외로움, 불안감이 공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감정들은 어느덧 사랑과 상상력으로 치유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인간의 약점에 관한 토베 얀손의 애정 어린 통찰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적절하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 “토베 얀손의 만화는…… 즐거움 그 자체이다.”
데일리 카메라 : “토베 얀손이 창조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민감하고 쾌활하며 마치 어린아이들이 그린 듯 순수하다.”
닐 게이먼 : “이제야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았다. 내가 본 만화 가운데 가장 귀엽고 독특한 작품이다. 초현실주의 걸작이며, 아주 솔직하다.”
제프 스미스 : “환상 그 자체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무민 책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책이 아닐까 싶다. 토베 얀손은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 영리하면서도 친절하고 위트 있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북리스트 (미국도서관협회) : “무민의 둥근 눈썹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 햇볕이 내리쬐는 배경, 폭풍우가 몰아치는 풍경까지 모두 놀라울 따름이다. 정교하면서도 재미난 이야기들이 오늘날까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The Onion Review : “섬세한 디자인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그림은 경탄을 자아낸다. 이야기의 구성과 전개는 길고 광범하게 펼쳐지지만 끊임없이 변주되어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 유쾌해진다. 이 책은 잠들기 전 침대에서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분명 색다른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코믹 북 리소스 : “무민은 느긋함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즐거운 삶 그리고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끝없는 찬가이다.”
팝매터스 :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만화다. 아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만, 동시에 어른들이 공감할 만한 철학적 깊이 또한 놓치지 않았다.”
모던 페인터스 : 무민은 자유와 저항, 좌절과 상실, 두려움 속에서 꽃피는 긍정의 힘을 이야기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민의 모험은 독특한 등장인물, 예기치 못한 이야기 전개와 종횡무진으로 사건이 벌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꿈의 세계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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