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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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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 "진중하면서도 균형 잡힌 문제의식으로 현실세계를 진단하고 이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재창조해내는 귀한 재주를 가진 신예"라는 평을 받은 김학찬 작가의 장편소설.
"13년간 숨어 있던 그놈이 깨어났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펭귄'의 탄생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의 성기에 '펭귄'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하는 기발한 발상, 발랄하고 위트 있는 문장과 함께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추억에 응답하다 보면, 묘하게도 오늘을 살고 있는 청춘들의 불안과 두려움, 고민들이 떠오르며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 1. 내 이름은 펭귄 - 7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5월 26일자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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