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HIGHLIGHT 시리즈 101권.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의 자랑이자 장기는 최고급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눈으로 바로 이해시켜 준다는 점이다. 중.고등학교 생물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의 핵심 내용을 풍부한 그래픽 자료와 간결한 글로 정리하였다. 내용은 크게 제1부 ‘생물의 유전과 진화’, 제2부 ‘생물의 구조와 기능’으로 구성되고, 다시 8개의 장으로 세분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유전자, 진화의 원리, 생식과 성, 생명의 역사를 다룬다. 즉 생명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떤 과정으로 진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번식하고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유전되는지를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세포의 세계, 개체의 신비, 생물의 사회를 설명한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세포와 그것들이 모인 개체, 그리고 각 개체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생물 사회의 특성은 각각 어떠한지를 상세하게 알아본다.
중·고등학교 생물 과정의 핵심을 풍부한 그래픽으로!
지구는 생명의 행성이다. 지구에서는 세균부터 고래까지 다종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생물학은 이들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과 관계를 탐구하는 과학이다.
아득한 옛날, 지금으로부터 35억 년 전,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이 탄생한다. 그 뒤 오랜 진화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다양한 생물이 나타나 서로 투쟁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맺으면서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 그 과정에서 어떤 생물은 사라지고 어떤 생물은 더욱 발전해서 오늘날까지 번영하고 있다.
하나의 일반적인 종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아비의 정자와 어미의 난자가 수정되어 새로운 개체가 태어난다. 그 새로운 개체는 조상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후손에게도 유전자를 물려줄 것이다. 한편 그 개체의 몸은 간단하든 복잡하든 정해진 메커니즘에 의해 움직인다. 그러면서 때로는 변이를 일으켜, 그러한 변이가 후손에게 전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장대한 드라마가 생명의 세계이고, 생물학은 그 내용을 탐구한다. 이 책 《비주얼 생물》은 중·고등학교 생물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의 핵심 내용을 풍부한 그래픽 자료와 간결한 글로 정리한 책이다. 내용은 크게 제1부 ‘생물의 유전과 진화’, 제2부 ‘생물의 구조와 기능’으로 구성되고, 다시 8개의 장으로 세분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유전자, 진화의 원리, 생식과 성, 생명의 역사를 다룬다. 즉 생명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떤 과정으로 진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번식하고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유전되는지를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세포의 세계, 개체의 신비, 생물의 사회를 설명한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세포와 그것들이 모인 개체, 그리고 각 개체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생물 사회의 특성은 각각 어떠한지를 상세하게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별도의 장에서는 iPS 세포, 암, 바이러스, 뇌의 기능 등 우리 인간에 관련된 가장 최근의 이슈들을 모아 소개한다.
풍부한 그림과 사진으로 생물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 책이 많은 학생들과 지도하는 선생님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특장
● 세계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으로 핵심을 바로 이해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의 자랑이자 장기는 최고급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눈으로 바로 이해시켜 준다는 점이다. 이 책 <비주얼 생물>에서도 그러한 특장은 유감없이 발휘된다. 인체의 내부 기관을 비롯해 각종 생물들의 생태와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은 그것만으로도 뛰어난 학습 자료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해지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핵심을 찌르는 설명과 합쳐져,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유전과 진화 : 유전의 법칙, 유전자, 염색체, DNA, RNA, 센트럴 도그마, 게놈, 돌연변이, 자연 선택, 성 선택, 종의 기원 등
자식이 부모를 닮은 것은 부모의 ‘유전자’가 자식에게 전해지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과연 어떻게 조합되고 있는가? 제1장에서는 유전의 법칙 등 유전자에 관련된 수수께끼를 그림으로 알아본다. 한편 유전자를 가진 개체는 집단을 형성해 생존·번식한다. 그 결과로 생물은 진화한다. 수컷 공작은 왜 화려할까? 벌거숭이두더지쥐의 1개 집단의 대다수는 왜 번식하지 않는 개체일까? 다양한 생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진화의 원리는 꾸준한 유전자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돌연변이부터 다윈의 <종의 기원>까지, 진화의 원리를 탐구한다.
● 생식과 생명 : 무성·유성 생식, 성의 결정, 적응 방산, 계통과 분류, RNA 월드, 캄브리아 폭발, 대멸종과 번영, 인류 등
인간의 경우, 전체의 절반은 자신과 같은 성(性)이므로 혼인 상대를 찾을 때도 절반은 기본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효율이 나쁜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 암수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뿐만이 아니다. 성별이 없는 생물도 있고, 성별은 있으나 암컷만 새끼를 낳는 생물, 살아가는 도중에 성을 바꾸는 생물 등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성이란 과연 무엇인지,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면서 요점을 정리해 나간다.
한편 생명은 약 35억 년 전에 탄생했으리라고 생각된다. 최초의 생명이 생기기 전, 생명의 재료가 될 단백질과 핵산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또 생명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전 지구로 퍼지게 되었는가? 생명의 역사에서 일어나는 대멸종과 번영의 원인 등도 함께 찾아본다.
● 세포와 개체 : 세포,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엽록체, 세포 분열, 화학 합성, 난자와 정자, 수정, 혈액과 면역, 뉴런 등
생명체의 기본은 세포이다. 세포는 최초 탄생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기능을 발전시켰다. 세포가 모여 기관이 되고 기관이 모여 온전한 생명체를 구성한다. 세포를 중심으로 한 생명체의 내부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그 근본인 세포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한편 하나의 개체는 난자와 정자의 수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단 1개의 수정란에서 어떻게 개체가 만들어지는가? 개체 안에서 벌어지는 생명 활동, 그리고 개체에 심어진 정보는 그 개체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알아본다.
● 생물 사회와 인간 : 배우(配偶) 시스템, 세력권, 재배와 목축, 생태계, iPS 세포, 암, 신형 출생 전 진단, 바이러스 등
인간에게 일부다처나 일처다부가 있듯이 동물에게도 다양한 배우 시스템이 있다. 또 ‘협동적 일처다부’라는 시스템에서는 암컷이 수컷을 조작하는 듯한 관계성을 구축한다. 각 생물들은 집단 안에서 서로 어떤 관계성을 맺고 있으며, 어떤 생태계를 구성하는가?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 인간의 질병과 의학을 다룬다. iPS 세포, 암, 신형 출생 전 진단, 바이러스성 감염증 등 인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최근의 이슈와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중심적인 존재인 ‘뇌’를 소개한다. 추상적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의 특징은 과연 뇌의 어디에서 생겨나는지도 살펴본다.
● 과학 도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
과학 잡지 Newton은 최고의 사진과 그림, 전문가의 쉽고도 상세한 해설을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뉴턴 하이라이트 시리즈’는 Newton의 기사 중에서도 독자의 호평을 받은 것만을 엄선해서 주제별로 재구성해 펴내는 과학 단행본이다. 물리학·화학·생명공학·지구과학·천문학·수학·과학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데, <상대성 이론> <주기율표> <양자론> <뇌와 마음의 구조> <신비한 수학의 세계> <하이테크의 세계> 등 다양한 자매편들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