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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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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으로 짚어 보는 과학수사 발전의 역사. 1873년, 영국 최악의 연쇄살인범 매리 앤 코튼이 가족, 연인 등 스물한 명을 독살한 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1963년, 열다섯 명의 남자가 영화 「오션스 11」처럼 영국 우편열차를 터는 대열차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929년, 알 카포네가 경찰로 위장한 부하들을 시켜 경쟁 관계에 있던 범죄조직 단원들을 기관총으로 학살했다.
소설의 한 장면을 그대로 적은 것 같지만 이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난 범죄다. 그리고 모두 범죄 과학을 통해 해결되었다. 최초의 비소 검출 검사에서 지문, 총기, 혈흔 분석에 이어 DNA 증거의 등장까지 범죄 과학 발전사가 매혹과 충격을 오가며 펼쳐진다. 오늘날 우리가 과학을 이용해 범죄에 맞서게 된 과정은 그 어떤 미드 수사물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서론: 어둠에서 빛으로 • 8
: 셜록 홈스의 추종자, 「CSI: 마이애미」의 팬, 법과학에 흥미를 가 진 사람이라면 이 무시무시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실제 사건 과 역사 이야기에 매료될 것이다. : 생생하고 때로는 잔혹하지만 강렬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 : 저자는 친근하게 써 내려간 글로 종종 끔찍한 사실을 담담하게 드러내지만 결코 자극적으로 사건을 다루지 않는다. 오직 매혹적 인 범죄 과학에만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과학 수사의 역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가 펼쳐진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참혹함, 재미, 진보의 순 간을 발견할 수 있다. 미스터리, 과학,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라 면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 이 책은 섬찟한 이야기를 전하지만 그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실제 범죄 사건을 씨실로, 범죄 과학을 날실로 삼아 과학 수사의 역사라는 큰 그림을 엮어 냈다. 독자들은 지문에 서 DNA 증거 분석까지 범죄 과학의 모든 것과, 그러한 과학 기술이 우리의 실제 삶에서 갖는 영향력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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