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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세계 시인선 83권. 강원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던 강원도 춘천의 최돈선 시인이 1984년에 영학출판사에서 펴냈던 첫 시집 <칠 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을 33년 만에 다시 출간하였다. 최돈선 시인은 1980년대 강원고 교사 시절 문예반을 이끌며 권혁소, 최준, 전윤호, 신동호, 이용진 등 여러 시인들을 키워내기도 했다.

시집 해설을 쓴 홍신선 시인은 "최돈선의 시를 읽다보면, 그리움의 시학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그리움이 곳곳에 배어 있다. 그 그리움은 잊혀진 친구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때로는 어린 시절의 꿈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이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은, 바꾸어 말하자면, 그의 생을 만들어온 여러 가지 요소이다. 한 사람의, 그것도 한 시인의 생을 만들어온 요소란 어느 한가지로 못박아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최근작 :<매혹과 슬픔>,<칠 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파리 블루스>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월간문학에 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칠 년의 기다림과 일곱 날의 생》 《허수아비 사랑》 《물의 도시》 《사람이 애인이다》 등과 에세이집 《너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속에 종이 울린다》 《느리게 오는 편지》 등이 있다. 시뿐만 아니라 희곡과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