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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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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은 제주에서의 생활 일기. 우연한 계기로 제주를 재방문한 횟수가 늘면서 결국 제주도에서 거취를 정하게 되고, 본격적인 제주생활이 시작된다. 끝이 안보이던 공사의 연속이었던 날들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일상을 관찰하는 저자의 시선이 제주살이를 더 갈망하게 만든다. 여행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제주살이를 다큐처럼 보여 준다.
나는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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