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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리 1345번지
전찬준 (지은이) | 서랍의날씨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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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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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은 제주에서의 생활 일기. 우연한 계기로 제주를 재방문한 횟수가 늘면서 결국 제주도에서 거취를 정하게 되고, 본격적인 제주생활이 시작된다. 끝이 안보이던 공사의 연속이었던 날들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일상을 관찰하는 저자의 시선이 제주살이를 더 갈망하게 만든다. 여행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제주살이를 다큐처럼 보여 준다.

나는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주 생활 일기
내 곁의 섬, 당신 곁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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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전찬준

최근작 :	<금능리 1345번지>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매일 조금씩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의 기대와는 달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주로 허황되고 그리운 것들로 노래를 만들며 제주 금능리의 어느 골목 끝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농담처럼 살고 있다. 앨범으로는 《이런 날엔 달리기》, 《꿈꾼다》, 《그리운 목소리들》이 있다.

“한 달에 10일은 민박집 주인, 20일은 싱어송라이터.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은 제주에서의 생활 일기”

도시의 각박한 삶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기 원하는 젊은 층의 움직임으로 몇몇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제주도이다. 현재 제주도는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콘텐츠화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최근 <효리네 민박>으로 제주살이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졌으며, 시즌마다 이슈를 만들어 내는 <삼시세끼>만 보아도 귀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금능리 1345번지>의 저자는 한 달에 10일은 민박집 주인, 20일은 싱어송라이터로 살며 출근도 퇴근도 없는 곳에서 누구나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은 삶을 살고 있다. 책에는 제주에 터를 잡고 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 그곳에서 펼쳐지는 다큐 같은 삶의 기록, 제주 감성이 묻은 사진이 일기처럼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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