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김천고등학교 국어교사) 
: 대학에 가게 되면 독서 능력뿐만 아니라 토론, 글쓰기 능력도 중요시되는데 이것은 갑작스럽게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독서록 작성 방법에 따라 깊이 있게 읽고 기록해 나간다면 자연스레 내공이 쌓일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서 대양’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김무현 (교육 매거진 앤써 발행인 겸 (주)해오름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 목표를 정했다고 입시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그에 맞는 실행 전략이 바로 서야만 대학 입시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법. 이 책은 입시 준비와 맞물려 학생들의 내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입시를 목전에 둔 학생은 물론 진로 진학 방향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대다수 학생들이 일독하길 권한다.
전은재 (지학사 <중학독서평설> 팀장) : 우수한 대입 실적으로 화제가 되는 학교들은 하나같이 비범한 독서 교육이 전통처럼 계승되고 있다. 이것은 필자가 국내 굴지의 명문고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얻은 ‘팩트’에 근거한 이야기다. ‘독서에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상(理想)마저 없는 건 아니다. 이 책은 그 길로 가는 해답을 명문고라는 공신력 있는 모델을 통해 신뢰감 있게 전한다.
김수연 (한솔교육 <주니어 플라톤> 책임연구원) :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혼란스럽다. 그러나 변하지 않고 모든 입시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바로 ‘독서’이다. 이 책은 독서 전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정확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우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신홍규 (서울중등독서토론논술연구회 부회장) : 독서는 만병통치약이다.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심화되고 확장된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를 위한 가장 확실한 조력자가 바로 독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학생들의 학생부 독서 기록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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