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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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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삼촌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인이자 심리분석학자인 저자는 전쟁의 상처를 입고 돌아온 삼촌이 자연 속에서 치유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에 관한 철학과 마음의 치유에 관한 특별한 영감을 전해준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상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삶의 눈부신 과정을 보여준다. 비록 찔리고, 비난받고, 상처 입고, 조롱당하고, 멸시당하고, 고문당하고, 초라하게 되고, 무기력하게 되어도 삶은 영원히 반복하며, 스스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그래서 삶은 누구에게나 눈부신 것이라는 축복의 말을 건넨다. 축복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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