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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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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행복입니다”라고 늘 말하는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대표의 행복한 독서운동 이야기.

이 책의 저자인 한상수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꿋꿋하게 독서운동을 벌여온 독서운동가이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999년 일산에서 작은도서관을 열며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200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여 전국의 학교에 책 읽는 문화를 만들었다. 아침독서운동은 학교를 대상으로 펼친 독서운동 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독서운동이란 평가를 받는다.

저자 스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지난 18년은 오로지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만나기를, 태어난 환경 때문에 책 읽을 기회가 차별받지 않도록 애써온 시간들이었다. 저자의 독서운동은 이제 동네책방으로 향한다. 동네책방은 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 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대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자신의 1기 운동이었고, 아이들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는 아침독서운동이 2기였으며, 이제 시작한 동네책방운동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3기 독서운동이라고 말한다. 저자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떤 ‘책으로 행복한’ 길을 열어나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좋은 책을 만나 더 행복해지리라는 사실이다.

이주영 (문학 박사ㆍ전 초등학교 교장ㆍ현 어린이 문화 연대 대표)
: 한상수 대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한상수표 독서운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걸어가는 발걸음만큼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행복한 독서 문화가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전 서울도서관 관장)
: 그동안 사람은 책과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붙들고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쳐온 한상수 대표의 행보는 우리나라 독서운동에 분명한 방향과 내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의 독서운동 이야기를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그간의 활동이 얼마나 우리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었는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백화현 (국사봉중학교 교사,『도란도란 책모임』 저자)
: 한상수 대표가 독서운동가로서 걸어온 18년의 삶을 읽는 동안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걸음걸음마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 누구라도 이런 사람에게서 감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가 새롭게 전개하는 ‘동네책방 운동’ 역시 마을마다 골목마다 책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학교에서 마을로, 바람처럼 강물처럼 쉽게 경계를 넘나들며 그는 우리들 가슴속에 책나무를 심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크나큰 축복입니다.

최근작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육아백과사전>,<한국인의 신화> … 총 9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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