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리델 자매와의 뱃놀이 중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집필한 책으로, 1865년 출간되었다. 하지만 '책'으로서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전의 원형이 존재한다. 뱃놀이 이후 캐럴 자신이 직접 그날의 이야기를 손으로 쓰고(1863년 2월 완성)삽화까지 그려(1864년 9월 완성)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캐럴은 이 단 한 권의 책에 <땅속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라는 제목을 붙여 '어느 여름날의 추억을 나눈 꼬마 친구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1864년 11월에 앨리스 리델에게 선물한다. 앨리스를 비롯한 독자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캐럴은 원고를 다듬고 원고의 양도 거의 두 배로 늘려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하였고 이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루이스 캐럴의 친필본 <땅속 나라의 앨리스>를 재현한 책으로, 친필 영문판과 한글판 합본으로 되어 있다.
최근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 ,<초판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니북)> … 총 2039종 (모두보기) 소개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앨리스 리델을 위해 루이스 캐럴이 직접 쓰고 그린
진짜 앨리스 이야기
1864년 친필본 오리지널 디자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전의 원형, 최초의 앨리스 이야기
1864년 친필본 오리지널 디자인 <땅속 나라의 앨리스>
한글판+1864년 영문 친필본 합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리델 자매와의 뱃놀이 중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집필한 책으로, 1865년 출간되었다. 하지만 ‘책’으로서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전의 원형이 존재한다. 뱃놀이 이후 캐럴 자신이 직접 그날의 이야기를 손으로 쓰고(1863년 2월 완성)삽화까지 그려(1864년 9월 완성)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캐럴은 이 단 한 권의 책에 <땅속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라는 제목을 붙여 ‘어느 여름날의 추억을 나눈 꼬마 친구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1864년 11월에 앨리스 리델에게 선물한다. 앨리스를 비롯한 독자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캐럴은 원고를 다듬고 원고의 양도 거의 두 배로 늘려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하였고 이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본 책은 루이스 캐럴의 친필본 <땅속 나라의 앨리스>를 재현한 책으로, 친필 영문판과 한글판 합본으로 되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전의 원형, 최초의 앨리스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널리 알려진 대로 루이스 캐럴(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던 1862년, 헨리 리델 학장의 세 딸 로리나, 앨리스, 에디스와 아이시스강으로 배를 타고 놀러나갔을 때 리델 자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집필한 책으로, 1865년 출간되었다.
하지만 ‘책’으로서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전의 원형이 존재한다. 뱃놀이 이후 캐럴 자신이 직접 그날의 이야기를 손으로 쓰고(1863년 2월 완성)삽화까지 그려(1864년 9월 완성)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캐럴은 이 단 한 권의 책에 <땅속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라는 제목을 붙여 ‘어느 여름날의 추억을 나눈 꼬마 친구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1864년 11월에 앨리스 리델에게 선물한다.
앨리스를 비롯한 독자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캐럴은 원고를 다듬고 원고의 양도 거의 두 배로 늘려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하였고 이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앨리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한글판+1864년 영문 친필본 합본+마지막 페이지의 비밀
루이스 캐럴의 친필본은 앨리스가 소장하고 있었으나 남편의 빚 때문에 내놓아야만 했다. 결국 1928년 소더비 경매에 나와 미국인 수집가에게 팔렸다가 1946년 다시 미국 경매에 나왔고 1948년에 다시 영국으로 귀환, 영국국립도서관에 기증되어 지금까지 보관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마지막 페이지인데 캐럴이 앨리스에게 선물했을 당시에는 자신이 직접 찍은 앨리스의 사진이 마지막 페이지에 붙어 있었다. 하지만 그 사진 아래에 짧은 머리를 한 앨리스를 그린 캐럴의 그림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앨리스 그림의 존재는 1977년에서야 밝혀졌고 캐럴이 왜 이 그림을 그리고 또 왜 사진으로 덮었는지는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본 책에서는 캐럴의 제작 의도를 최대한 재현하고자 한글판에서는 앨리스에게 선물한 모습 그대로를 인쇄하였지만, 영문판에서는 그림을 인쇄하고 그 위에 사진을 부착한 모양으로 제작을 하였다. 또한 세피아 잉크를 사용한 루이스 캐럴의 의도에 맞게 본 책 또한 세피아 톤으로 인쇄를 하였다.
어린 시절의 당신에게 보내는 루이스 캐럴의 선물 세트
말하는 토끼를 만난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함께 모험을 떠났을 어린 시절의 당신에게 보내는 루이스 캐럴의 선물 세트.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루이스 캐럴의 삽화를 인쇄한 수첩과 루이스 캐럴이 1864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보내는 엽서를 특별 부록으로 드린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우리의 빛나는 동심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자, 저기 “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토끼가 지나간다. 토끼 굴로 뛰어들 준비, 되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