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상근 고문, 前 종합기술원 회장/『초격차』 저자) 
: 빠른 추격자로 산업화의 기적을 이룬 한국이 4차 산업혁명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대학 등 각 분야의 변혁이 필수적이다. 창조적 선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답습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런 변곡점 시대에 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흥미로운 책으로 기업가뿐 아니라 정책입안자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 저성장과 초경쟁, 4차 산업혁명 등 한국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메가트렌드에 대한 저자들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전략 패러다임 변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이 책은 향후 어떻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 혁신의 유통기한이 어느 때보다 짧은 때다. “우리 기업은 100마일로 달리는데 구글 같은 기업은 150마일로 달릴 것 같다”는 조바심이다. 그래서 13명의 경영 선생님들의 통쾌한 해법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CEO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사회 지도층 등 오피니언 리더의 서가에 한 권쯤 있었으면 하는 책이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 송재용 회장을 비롯한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원 13명이 또 한 번 큰일을 해내었다. 한국 기업 경영자들이 풀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책 한 권에 녹여내어 미래를 향한 제안을 한 것이다. 첫째 이슈인 지난 10년간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를 구해내야 하는 단기적 과제는 Part 2에서 “성장전략에 대한 재설정”으로 풀었고, 둘째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을 앞세운 구미 기업의 선도적 파괴에 대한 대응이라는 중기적 과제는 Part 3에서 “창조적 혁신”으로 풀었으며, 셋째 이슈인 자본주의 제도의 구조적 모순인 경제적 양극화라는 장기적 과제는 Part 4에서 “지속경영 시스템”으로 푼 것이다. 이 책이 한국 기업 경영자에게 향후 10년간 지켜야 할 지침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미리보기 
(0)
최근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