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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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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놀이만으로 큰아이를 교육청 선발 영재로 키워낸 블로거 따랑해의 5번째 놀이책이다. 그는 직접 경험하여 체득하는 지식이 기억에 오래 남고 구조화가 잘 되기 때문에 모든 지식의 기본을 배우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학습 방법이 놀이라고 강조한다.

부담을 느껴가며 값비싼 교구나 전집을 사서 아이에게 쥐어줄 필요가 없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모두 일상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지식의 기본을 배우는 초등 저학년 수준의 내용들은 그러하다. 저자의 74가지 놀이법은 종이와 펜, 가위와 풀이 기본이며 아이들이 흔히 접하는 풍선, 신문지, 요구르트 병만으로 준비물이 갖춰진다. 이런 생활 속 교구로 게임을 해서 어휘를 익히고, 도형 개념을 배운다.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교구를 만드는 과정은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놀이 속에서 형성된 안정적인 관계는 흥미와 동기를 높여주고, 학습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책은 Ready-Play-Check로 내용을 구성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별로 놀이법을 다루고 있다.

첫문장
츠동학교 입학 전후의 국어 놀이는 독서활동이 주가 된다.

정우열 (정신과건강의학과 전문의, 생각과느낌 클리닉 원장,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저자)
: 자기 주도 학습의 핵심 두 가지는 부모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공부의 즐거움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엄마표 놀이를 통해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최근작 :<과목별 엄마표 놀이>,<생각이 자라는 창의융합 놀이>,<조물조물 뚝딱뚝딱 생활놀이>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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