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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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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다. 56세에 산골 땅을 마련하여 정원을 가꾸고,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그리면서 살아간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의 핵심이 담겨 있다. 꽃과 동물을 벗 삼아 살아가는 실제 모습이 생생한 사진들 속에 담겼고, 타샤 튜더 자신이 정원살이, 시골살이, 홀로살이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썼다.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한편, 젊은 시절 이혼하여 홀로 네 남매를 키운 여성으로서 강인함과 특유의 위트, 인생에 대한 통찰력까지 느낄 수 있다.

"우울하게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고 말하는 타샤 튜더, 그녀가 초대하는 오후의 티타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꽃들이 주는 활기, 정원일의 즐거움, 노동의 가치로움, 화가로서의 삶, 아름다운 것을 향한 의지 등 타샤가 솔직 담백하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타샤 튜더를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예쁘고 매력적인 책이다.

첫문장
나는 늘 버몬트(프랑스 어에서 유래한 말로 푸른 산이라는 듯: 옮긴이)주에 살고 싶었고 내 방식대로 살기에 여기야말로 안성맞춤한 곳이다.

: 우리는 모두 자기 삶의 예술가입니다

수상 :1957년 칼데콧상
최근작 :<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타샤의 기쁨> … 총 19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아직도 거기, 머물다> … 총 607종 (모두보기)
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경희 (옮긴이)의 말
매혹적인 정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가 사진과 글로 담긴 책을 번역하면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연신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다. 타샤가 키우는 여러 종류의 튤립들이 색의 향연을 펼칠 때, 혹은 돌능금나무에 붉은 열매가 가지가 늘어지도록 주렁주렁 열렸을 때, 아니면 눈이 쌓인 조용한 겨울날 불쑥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다. 타샤가 벽난로 앞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맛있는 파이와 향 좋은 차를 대접해주면 참 좋겠다. 그런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는 책이어서 번역 작업 내내 설레었다. 행복을 만끽한 이 작품은 두고두고 못 잊을 것 같다.

윌북   
최근작 :<사피엔스의 뇌>,<무기가 되는 알고리즘>,<타샤 튜더 나의 정원>등 총 261종
대표분야 :사진 1위 (브랜드 지수 117,954점), 영화/드라마 2위 (브랜드 지수 140,482점), 음식 이야기 3위 (브랜드 지수 44,5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