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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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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쓴 일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해하는 이야기. 엄마가 가짜로 쓴 일기대로 주인공이 로봇처럼 변해 가면서 겪는 갈등은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완벽한 아들이 된다면 모두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엄마와 엄마가 바라는 아들이 되려고 하는 하다의 속마음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일기 쓰기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깨닫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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