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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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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여성신문」에 '나이듦에 대하여'라는 칼럼에 쓴 글을 모아 펴낸 <나이듦에 대하여>로 당시 30, 40대 독자들로부터 '공감 간다', '위로받는다'라는 말을 들었던 페미니스트 박혜란이 2010년 예순 즈음의 일상 이야기를 모아 펴낸 <다시 나이듦에 대하여>를 새롭게 편집해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라는 제목으로 재출간했다. 이로서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과 함께 나이듦에 대한 세 권의 연작이 완성되었다.

한국에서 여성으로 나이들어 간다는 것에 대한 담론을 열었던 그는 자신의 일상을 중심으로 잔잔하게 혹은 유쾌하게 펼쳐내는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고 육아 멘토로서뿐만 아니라 '노년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저자는 저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 혹은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지금껏 살아온 방식을 왕창 뒤엎고 새로운 스타일로 살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이들기를 권한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큰글자도서]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박혜란 자녀교육 세트 - 전3권>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

나무를심는사람들   
최근작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우린 제법 잘 통해>,<‘좋아요’가 왜 안 좋아?>등 총 98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19위 (브랜드 지수 19,863점), 육아 27위 (브랜드 지수 5,413점), 청소년 인문/사회 30위 (브랜드 지수 24,016점)
추천도서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모처럼의 해외여행에서 당최 시차 적응이 되질 않거나, 예전만큼 술자리가 즐겁지가 않을 때 신체적, 심리적 나이를 체감하게 된다.

그런데 칠십을 넘긴 할머니의 ‘바르셀로나, 프라하 같은 도시에서 한 달씩 살아보기,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연극 무대에 서 보기’ 등등이 있는 버킷리스트를 보게 되면 머쓱해진다.

더구나 심장에 스텐트를 다섯 개나 박고도 손주들 앞에서 ‘할머니는 아이언 우먼’이라 자랑하는 저자의 유머와 낙천성에 나도 저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세대를 넘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페미니스트 박혜란의 신작 에세이.

이수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