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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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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직업을 말하다》의 저자 마이크 몬테이로가 쓴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이 디자이너에게 따끔하면서도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었다면,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저자는 디자이너임에도 디자이너 입장에서만 글을 쓴 것이 아니다. 디자이너와 고객의 원활한 관계 설정은 프로젝트에서 아주 중요하다. 어떤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어떻게 협업하며, 프로젝트가 잘되고 있다는 신호는 무엇이고 안되는 신호는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다룬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잘 모르는 고객(실무자든 경영자든)이 알아야 할 원칙과 실무적으로 챙겨야 할 중요한 내용도 꼼꼼히 다루고 있다. 디자이너나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구구절절 '아하~' 하는 탄성과 함께 무릎을 치게 된다.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단순한 측면에서 벗어나 어떻게 해야 멋진 웹사이트를 제대로 구축할 수 있는지, 이로써 비즈니스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 시작점과 프로젝트의 진정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한국어판 출간에 앞서 :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디자인학과에서는 좀처럼 가르치지 않지만, 직업인으로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쉬운 데다 무척 재미있다." "웹사이트 제작을 의뢰하는 모든 고객이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어떤 디자이너(또는 회사)를 어떻게 고용하고 협업해야 하는지 등 디자인을 잘 모르는 고객(실무자, 경영진 모두)이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 회사들은 마침내 웹사이트에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이크 몬테이로는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 빛을 발해 훌륭한 사이트로 변신케 하는, 완벽한 가이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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