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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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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밖으로 나온 사회과학>의 개정판이다. 사회학자 김윤태는 원자화되고 파편화되는 우리의 삶과, 갈수록 커지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과학의 기초 이론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외국의 사례가 아닌 주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사례들을 더해 우리 삶과 밀착한 ‘살아 있는’ 사회과학 지식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개정판에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인 불평등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독자들은 기존의 이론과 설명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해보면서 사회를 보는 비판적이고도 창조적인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부록에 포함된 사회과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계보도와 사회과학의 각 분야를 망라한 추천 도서는 이제 막 사회과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지적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머리말 : 이 책은 바로 현대사회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제대로 보는 건지, 어떤 사회가 좋은 사회인지,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등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작은 나침반 구실을 한다.
: 사회가 복잡해져 감에 따라 우리의 삶도 그에 영향을 받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반인도 쉽게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해준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대학 초년생에게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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