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4
01장 실업자는 놀고 싶어 노는 사람들(?) : 교육부의 대학 평가에 담긴 경제학 ? 15
02장 인간의 욕망은 절대 무한하지 않다 : 사도세자의 경제학 - 21
03장 합리적으로 소비했다는 착각 : 조영남의 그림과 내 책 - 26
04장 왕조 자본주의 : 어느 사장의 맷값부터 땅콩회항까지, 유한계급들의 감춰진 욕망 - 32
05장 진보와 주류경제학은 동침할 수 있을까?: 문재인의 국민성장 패러독스 - 37
06장 주류경제학의 가정 : 민중은 개, 돼지! - 47
07장 규제된 노동이 성장을 촉진한다 : 노동개혁보다 부패 척결이 먼저인 이유 - 56
08장 아니 땐 굴뚝은 결코 하나가 아니다 : 그리스 경제위기가 복지지출에서 비롯됐다는 식의 경제 오류들 - 63
09장 이스털린의 역설 : 욕망은 통제될 때 행복에 더 가까워진다 - 71
10장 치킨게임과 죄수의 딜레마에 갇힌 현대 경제학 : 그들에게 게임은 왜 늘 네거티브섬일까- 81
11장 경제학 교수 90%가 하는 거짓말 : 헬조선과 불완전경쟁시장의 수호자들 - 87
12장 노동의 가치는 경제법칙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 전기료 누진제 폐지와 그 ‘못된 놈’의 에어컨 - 98
13장 3D는 어떻게 빈자의 직업으로 전락했나 : 모병제도와 진보 - 106
14장 주목하지 않는 저항은 정의가 아니다 : 약한 자, 돈 없는 자, 비주류의 개죽음 - 115
15장 우리는 모두 외국인입니다! : 포용적 성장의 실체와 ‘문화적’ 조건 - 123
16장 애국 보수시민에게 드리는 글 : 보수주의자는 무엇을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가? - 132
17장 인문학을 거세당한 경제학 VS 인문학을 되살려낸 경제학 : 왕년의 운동권 출신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 139
18장 인간은 정말 성공과 이익만 좇는 존재인가? : 혼용무도 전에 국민무도가 있다 - 148
19장 중립도 극단으로 치우치면 해롭다 : 가수 김장훈에게 - 154
20장 톨스토이,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에우다이모니아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162
21장 제도경제학의 국가론 : 국민국가의 탄생과 의미 - 176
22장 국민국가를 되찾자 : 브렉시트와 보호무역 뒤집어 보기 - 182
23장 기술과 제도는 삶과 문화를 바꾼다 : 광장의 촛불 - 189
24장 돛단배 효과 : 군사, 반민족, 독재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 196
25장 지식의 지역분배 : 지역균형발전의 경제철학 - 201
26장 출산과 다산의 기쁨은 계층별로 다르다 : 외둥이 찬가의 진실 - 209
27장 소비는 광고를 욕망한다 : 한국 소비자는 왜 폭스바겐 사태에 열광했나 - 215
28장 꼰대와 매몰비용 : 무식과 독선에서 합리적 꼰대로의 진화를 위해 - 222
29장 굿바이! 평판과 과시를 위한 소비 : 내 아들에게 주는 유산 - 230
30장 객관, 과학, 수학, 그리고 양이 전부가 된 반쪽 경제학 :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 239
31장 수와 통계의 경제학이 범하는 치명적 오류 : 한국 근현대사의 오만한 날조 - 246
32장 우리의 일상이 경제학이다 : 나의 작은 송년회 - 252
33장 사회적 자본은 길들이기 나름 : 신안군과 사회 곳곳의 ‘나쁜’ 사회적 자본 - 264
34장 ‘지위’의 경제학: 학벌장사와 학벌 프리미엄 독점 사이의 줄다리기 - 273
35장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요 사회야! : 김영란법과 깨어있는 시민 - 281
36장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물에 빠지면 무엇부터 구해야 하나 : 덜 나쁜 것에 한 표를 - 290
37장 풍요로운 엘리트와 빈곤한 대다수는 법칙인가 : 알파고의 예견된 미래 - 296
38장 시시포스를 위한 경제학 : 양향자와 흙수저들의 눈물을 닦아줄 좋은 혁신 - 304
39장 베블런의 경제학 :초청 특강에서 역량을 교육하다 -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