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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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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신앙교육을 그저 교회에 잘 보내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주일에 몇 시간 동안 교회에 보내는 것만으로 정말 충분할까? 이 책은 가정에서부터 기독교적인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가장 오래 있는 곳이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가정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믿음의 문화를 만들어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도록 하자.
월급날 풍경 만들기, 명절에 온 가족이 이야기 나누기, 3.1절에 태극기 달기, 선교지에 편지 보내기, 기독교 유적지 방문하기, 착한 소비로 생명 존중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가정 안에서 자녀와 실질적으로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월별로 담겨 있다. 꼭 해당 월에 하지 못하더라도 가정의 형편에 맞추어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어,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하다. 1월 : 이 책은 가정은 물론이고 교회, 학교, 사회, 국가,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앙교육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그리스도인 부모와 가정 그리고 교사들이 활용할 때, 유익하고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을 확신하기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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