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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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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SNS 독자들의 가슴 벅찬 공감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민석 작가의 첫 산문집.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이 SNS에 어울리는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문장을 통해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위로를 담았다면, 이번 첫 산문집에서는 아직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서툴고,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몸과 마음이 커버린, 경계에 놓인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세상살이에 대해 보다 깊어진 사유와 세심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겠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한 해 한 해 책임져야 하는 게 한두 가지씩 늘어나며, 그렇게 어느새 어른이 되어간다. 난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어른아이’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한다.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은 세상 풍파와 맞닥뜨리며 어른 행세를 하며 살아가지만 아직 마음 한구석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동경하는 한 '어른아이'의 진솔한 고백이다.

프롤로그 : 나는 서툰 어른일까, 조숙한 아이일까?

1.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객지 생활/어머니의 도시락/외로운 날/무관심에서 편견이 나온다/진심이 전해졌기를/남겨놓은 궁금증/말을 아끼려는 노력/혼자여도 괜찮다/선물을 주는 기쁨/예기치 않은 행운/색안경 낀 생각/부모라는 직업/조금은 미지근하게/빨간 3000번 버스의 추억/너의 잔상이 떠오르는 날

2. 거기 있어줘서 고마워
엄마의 빈 둥지 증후군/순애/쿠키 영상/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장난도 타이밍/우리는 어떤 사이/듣기 좋은 거절/마음 깊숙한 생각들/그리움에 대하여/이미 편안한 사람/축하를 해주는 마음/나의 어린 동생/가슴속에 묻는 이별/절연의 필요성

3. 아직 나의 계절이 오지 않았을 뿐
감추고 싶은 것들/경험의 중요성/어리지 않은 어린 고민/어차피 내가 사는 인생이니까/올빼미족/먼발치에서/예보되지 않은 비처럼/근거 없는 자신감/이끌려 가는 삶/하고 싶은 말은 너무도 많아서/먼저 내민 손/최선이 일등이다/오늘 하루를 믿으면서/

4. 달라도 틀리지는 않아
만석 지하철/보이지 않은 칼/거울 밖의 인상/정말 야속하게도/생각의 차이/어른다운 어른/리더의 덕목/이기적인 마음/이 시대의 김과장/변덕이란 핑계/덕업일치로 사는 사람/자기관리/동병상련의 정/순댓국을 먹으며/가끔은 너른 마음도 필요할 텐데/따뜻한 안부

에필로그 : 처음부터 또다시

첫문장
나이가 어느 정도에 이르면 대부분 나름의 이유로 정든 고향을 떠나 객지로 향한다.

최근작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너의 안부를 묻는 밤 (2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 총 12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minseokks
소개 :나는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이니
그 어떤 누구도 나에게 상처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억해주세요.
당신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여전히 멋지고 빛나는 사람.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Instagram @minseokks

지민석 (지은이)의 말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겠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한 해 한 해 책임져야 하는 게 한두 가지씩 늘어나며, 그렇게 어느새 어른이 되어간다. 난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어른아이’ 라고 부르고 싶다. 누군가의 눈에는 지금 우리가 어른 행세를 하며 비교적 어른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겠지만, 아직 마음 한구석 저편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그때 그 시절을 품고 있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환경은 제각기 다르기 마련이지만, 대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건비슷하기 마련이다.
오늘 난, 여느 사람들과 같이 어른아이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