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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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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대인에 열광한다. 유대인 부모들의 교육 방법, 유대인의 성공 비법, 유대인의 지혜와 유대인의 삶 등. 우리에게 유대인은 역사적 역경을 헤치며 탁월한 정체성을 유지해온 우수한 민족이다. 이것은 과연 진실일까? 객관적 진실로 무장한 다른 목소리가 있다. 우리가 열광하는 유대인은 현재 이스라엘이 조작해낸 환상이다.
'유대인성'은 허구다. 공고한 실체적 역사와 자기 긍정이 아니라 성경에서 세계대전으로 곧장 이어지는 억압의 기억과 적대시 당하는 피해자 정서로 민족 정체성을 형성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억압과 파괴를 정당화하고 있다. 이제 환상에서 나와 유대인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1장 문제의 핵심 : 열정과 깊은 지식을 담은 책들이 정치 상황을 바꾸지는 못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럴 수 있다면 이 책은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 산드의 조용한 지진 같은 이 책은 유대교와 이스라엘에 연결된 역사적 믿음을 흔들고 있다. : 이 책에 대한 지식 없이는 더 이상 중동지역에 대한 논의는 완전하지 않다. : 국가에 대한 신화를 근본적으로 발가벗겨버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28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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