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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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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긍정의 훈육’이 필요하다. 이는 ‘처벌’이 아닌, 배려 있고 점잖으며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인간관계는 물론 삶 자체를 성공적으로 영위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되어줄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의 기술을 전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일관성 있고 애정 어린 관계이다. 긍정의 훈육의 중요한 주제 역시 ‘교정하기 전에 먼저 관계를’이다. 부모와 아이가 만드는 관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양육 도구가 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관계의 질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 관계가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면, 아이가 자신의 부모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사랑할 것임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수면, 식사, 배변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신경학, 두뇌 발달, 성차, 애착, 초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른 부모와 양육자들이 겪은 실제 일상생활의 사례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들어가며
: “풍부하고 실제적인 해결책으로 깊은 용기를 북돋우는 책” : “이제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모든 이의 손에 이 책이 있기를 희망한다.” : “처음으로 부모가 되었을 때, ‘긍정의 훈육’을 접하게 되었고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가족에게도 여러 권 선물해 주었다. 이 책은 내가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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