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0)

<새로 쓰는 한일고대사>의 개정판. 우리 역사에서 사라진 부여사를 복원해, 부여가 고구려-백제의 원천이었을 뿐 아니라 이들이 일본에 진출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백제는 실존하지 않았으며, 부여는 원부여-반도부여(백제)-열도부여(일본)로 변화했음을 확인한다.

부여는 기원전 5세기부터 산둥반도 이북에서 북만주 일대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활동해왔다. 고구려가 패권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존재했던 부여는 346년 전연(前燕)의 침입으로 사실상 와해되었고, 410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정벌로 이름만 남게 되었다. 결국 494년 문자왕에 의해 패망하고, 이후 공식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부여라는 국호는 538년 백제 성황이 사비로 천도하면서 국호를 남부여로 칭하면서 다시 부활한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위서(魏書)>, <양서(梁書)>, <주서(周書)>,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 등의 사료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일파가 고구려를 건국'했으며, 더불어 '백제 역시 부여의 남하로 만들어진 부여계의 나라'였음을 이야기한다.

최근작 :<우리가 배운 백제는 가짜다>,<몽골은 왜 고려를 멸망시키지 않았나>,<왜 자본주의는 고쳐 쓸 수 없는가>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